Ż ɾ
 
 
작성일 : 13-10-01 13:13
04.01.10 나라가 살고 노 무현 대통령이 사는 길
 글쓴이 : admin
조회 : 541  
한 나라의 국회의원 6명이 거의 동시에 비리 혐의에 연루되어 구속되었습니다.
며칠 후면 또 다시 몇명이 추가로 구속될 것입니다.
대선자금과 개인 비리 등등 죄목도 아주 다양합니다.
경제는 피폐해지고 신용불량자 양산 그리고 고용기회의 감소 등 어느 것 하나 우리나라 앞날을 밝게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노 무현 대통령 수고하셨습니다.
세력도 없고 국정 수행 경험도 없으신 분이 국가 원수로써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으셨습니까?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는 거덜납니다.
아무리 지식 산업이니 문화 산업이니 해도 제조업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사상누각에 불가할 따름입니다.
그 동안 노무현 대통령께서 추구하신 모든 것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나라가 튼튼하게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치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대통령께서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순서가 있다는 사실은 인식하지 못하셨습니다.
먼저 대통령께서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과 정치인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개혁을 추진하셨다면 대단한 성과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대통령께서는 그러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옳고 다른 모든이들은 그르다는 망상에 사로잡혀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셨습니다.
지금이라도 대통령께서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우리 다 같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합시다 하면 국민들이 어찌 반대할 수 있겠습니까?
국민들이 그럴진데 야당 의원들이 감히 반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 동안 우리나라가 근본적으로 안고있는 많은 병폐가 노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그 모든 것들을 얼마나 조리있게 잘 정리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만사를 네 탓이라고 돌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잘못을 인정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할 시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기 반성입니다.
자기 반성이 있고난 연후에라야 남들의 잘못을 지적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에게 꼭 필요한 한 마디가 있습니다.
"사즉생 생즉사"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