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3-10-30 15:53
04.04.27 소위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 한번 읽어보시지요
 글쓴이 : admin
조회 : 442  
04.04.27 17:41
소위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 한번 읽어보시지요
 
수많은 직업이 있는 이 세상이니 각 분야에도 전문가가 있어야합니다.
오늘도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입에서 침을 튀기며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이나 경험 그리고 지식을 그렇지 못한 일반인들에게 가르쳐주겠다고 아우성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그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너무 과대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속을 들여다보면 남들이 모르는 무슨 특별한 지식이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 세상에 알려져 있는 사실이나 경험인데 다만 일반인들이 미쳐 알고 있지 못한 지식이나 경험을 들려줄 따름이 아닌가 합니다.
예전에는 우리 조상들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지표나 좌표를 거의 대부분 중국의 경우를 들어 가르쳤습니다.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기 자신의 고유한 철학이나 논리로 무장해서 남들을 가르친 사람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일제시대나 해방 초기에는 주로 독일 등의 유럽 대륙의 지식인이나 전문가들의 경험이나 철학을 따르거나 그들의 방식을 우리나라에 적용했을 뿐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미국에서 공부하고 경험을 얻은 사람들이 많다보니 너도 나도 미국식의 원칙이나 경험을 우리나라에 적용하지 못해 안달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사람의 체질에 따라 질병치료도 다른 방법을 사용하거나 처방도 달리 해야 한다는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도 우리 현대 의학계에서는 비과학적이라는 등의 이유를 대면서 옳게 평가해주지 않다가 미국 등지에서 인간의 질병 치료에 획기적인 발상이라는 말이 나돌자 너도 나도 사상의학을 연구했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대단한 권위자인 것처럼 행세하는 사람들이 어디 한 둘입니까?
소위 전문가라는 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여러분들이 지금 일반인들로부터 받는 대우가 과연 여러분들 자신에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과대포장된 허상으로 인해 과분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입니까?
다른 사람들은 모를지 모르나 여러분들 자신은 잘 아실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잘 알고 계십니다.
제발 겸손하게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