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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1 13:13
04.01.09 불쌍한 노무현 대통령
 글쓴이 : admin
조회 : 545  
노무현 대통령의 지금 현재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대통령 직을 일년 정도 수행하다 보니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얼마나 능력이 있고 또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지 알겠다. 그래서 코드가 맞는 사람들의 자리에 앉히는 코드 인사는 하지 않겠다.”
무슨 대통령이 배워가면서 하는 자리도 아닌데 이렇게 철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우리 국민들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경제는 주름이 지고 일자리는 없어져서 젊은이들이 할일이 없고 주위의 열강들과는 관계가 좋지 않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꼴이 되었지 않습니까?
대통령도 어디 좋아서 그렇게 했겠습니까?
어찌 생각하면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아마 대통령인 노무현씨가 아니겠습니까?
지금 붉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디 한두해만에 일어난 일이랍니까?
관행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인 것을 일시에 모두 정리해보겠다는 의지만 가지고 앞과 뒤 그리고 전체를 보는 안목이 없이 칼을 휘두르는 바람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나아가야할 전도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일들을 깨끗하게 척결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만사는 때가 있고 때로는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한데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상 일을 그리 많이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만사가 일사천리식으로 정리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한 것이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단순하게 생각하고 일을 저질렀기 때문에 지금 수많은 우리 사회의 병폐가 밖으로 표출되지 않습니까?
그러니 어찌보면 우리 온 국민들, 특히 정치 지도자라는 사람들을 대신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그 짐을 다 지고있는 것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어떤 때는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의 세력이 없고 기반이 탄탄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주위의 여러집단과 같이 협의하고 의논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제왕적인 대통령은 두지 않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의지이신데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 싫어하면서도 가장 제왕적인 대통령처럼 처신한 것이 문제라면 큰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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