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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30 15:49
04.04.23 상대를 알고 대응해야 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420  
04.04.23 07:16
상대를 알고 대응해야 당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알고 대해야 당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무기로 무장했는지 알아야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일반사람들을 보면 상대방이 무엇으로 무장했는지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약점이 있는지에는 관심도 없이 자기 자신의 역량만 믿고 까불다 스스로 지치고 쓰러지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물론 내가 말하는 그 사람들이 가진 역량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역량이라는 말에 어울리지도 않는 자그마한 능력이겠지요.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그리고 그 무엇도 내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기본적인 이런 원리도 모르면서 어찌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간다고 큰소리치는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길이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간혹 자신이 크게 기도해서 승천할 것이라고 아니 하늘 그 자체가 되겠노라고 큰소리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비슷한 논리를 가진 사람을 만나보니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디다.
어찌 인간의 몸을 지닌 작은 존재가 감히 하늘 운운하면서 건방을 떠는지 어안이 벙벙해집디다.
하늘을 알아야 하늘 무서운 것도 알 텐데 하늘의 존재 자체도 명확하게 알지 못하니 그런 건방진 소리를 할 수 있겠다 싶습디다.
인간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이 "하늘"이라고 "하늘"을 안다고 말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상대를 옳게 알아야 옳게 대응 할 텐데 그 상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으니 그냥 당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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