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06 08:23
하늘에서 주는 복(福)도 잘못 받으면 오히려 화(禍)가 될 수도 있습니다
큰 복은 하늘에서 내려주신다 했습니다.
큰 인물은 하늘에서 낸다 했습니다.
내가 누차에 걸쳐 강조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복도 잘 받아야 복이지 잘못 받으면 오히려 화가 된다."
무용을 하시는 분들이 인연이 닿아 명당을 찾았습니다.
인물도 예쁘고 강단도 있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고 가능하면 자기들이 가진 것들을 남들에게 많이 베풀고 싶어 하는 그런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분들이 고생을 하셔야 한다는 말이겠습니까?
그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께서 그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냥 춤만 추고 살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좀 더 크게 활동해서 당신의 뜻에 합당한 인물이 되라고 그렇게 기미도 주고 징조도 주었건만 그분들도 어리석은 중생들이라 하나님의 뜻을 옳게 받들지 못해 그런 낭패를 당하신 것이지요.
그런데 이제 인연이 닿아 명당을 찾았으니 그분들이 따르기만 한다면 최선을 다해 도우려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원도 한도 없이 한 평생 잘 살았다” 라는 말을 하도록 이끌어 보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가진 모든 것들을 남들을 위해 베풀 수 있도록 여유로운 삶을 살도록 이끌어 보겠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영리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해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해서는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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