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4-10-25 16:04
06.04.05 먹고 싸고 자고 낳고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02  

2006.04.05 16:11

먹고 싸고 자고 낳고

 

우리 인간 뿐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에 먹고 싸고 자고 낳지 않는 것들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공기를 들이마시며 살지만 그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그냥 살듯이

하루라도 잠을 자지 않으면 그 다음날 틀림없이 눈이 빨갛게 되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서

만약 하루라도 배설을 원활하게 보지 못하면 그것이 바로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들 하지 않습니까?

수컷들이 이성을 찾아 이리 저리 헤매며 다니는 것도 알고보면 자신의 종자를 널리 펼치려는 본능 아닙니까?

명당에서 닭을 키우면서 보면 수탉들이 암탉들을 차지하기 위해 피를 튀기며 싸웁니다.

싸우다 심한 경우에는 진 놈이 목숨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아무리 인간이 굳은 결의로 무장한다 해도 먹고 싸고 자고 낳지 않으면 이 세상에 존재할 이유도 없고 가치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이 만든 윤리나 도덕 혹은 규율, 규범 등은 우리 인간의 본성이나 본능을 억제하지 않으면 지킬 수 없는 것들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섞여 사는 이 세상에 질서가 없으면 복잡해서 어찌 편안하게 살겠습니까?

그러나 나는 그런 질서가 최소한의 범위에서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질서 내지는 규칙 등은 기득권자들이 일반적인 입장이 아니라 자신들이 편한대로 규정하고 또 강제하는 것들입니다.

너무 세상을 복잡하게 살지 맙시다.

너무 세상을 복잡하게 만들지 맙시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다 해도 그 많은 규칙이나 규율 등을 하나도 빠짐없이 준수하기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우리 명당에서는 이 세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단 하나로 규정했습니다.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간에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라."

그런데 지금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폐해를 주면서 살아가면서도 그런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기만 남들에게서 피해를 입는 것으로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남들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는 없는가 한번 차분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아마, 굉장히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