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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5 12:52
06.03.28 돈을 벌고 싶으면 소를 몰고 산으로 들어가라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34  

2006.03.28 05:49

돈을 벌고 싶으면 소를 몰고 산으로 들어가라

 

직장은 그만 두었고,

모아둔 돈은 없고,

쓰던 가락은 있어 돈은 아쉽고,

기댈 곳은 없이 나이는 들어가고,

뚜렷하게 돈을 벌 방안은 없어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푸념만 하고 다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조폭 출신, 지인 한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말합디다.

"형님,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소를 내가 한 마리 구해 드릴 테니 산으로 그 소를 몰고 들어가십시오.

5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 소가 먹는 풀잎들을 종류별로 모아 음지에서 말리십시오.

그리고 5년 후에 그 말린 풀잎들을 장에 나가 파십시오.

소들이 먹는 그 풀잎들이 바로 우리 인간들이 먹는 약초랍니다.

그 약초를 팔면 한 5억 정도는 생길 겁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하! 그런 수도 있구나 하고 무릎을 딱 쳤습니다.

동시에 이런 의구심이 내 뇌리를 쓰쳤습니다.

내가 소를 어떻게 먹이는지를 알아야지?

혼자 산 속에 들어가 무엇을 먹으며 또 비바람은 어디서 피한다는 말이냐?

인적 하나 없는 그 산속에서 쓸쓸하게 어떻게 지내란 말이냐?

또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도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뒤떨어져 사회적 낙오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했었는데 과연 산속에 있다 바깥으로 나왔을 때에 다른 사람들 보다 얼마나 뒤떨어질 것인가?

그럴 때에 돈, 5억이 있으면 무슨 소용이란 말이냐?

마음은 그랬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런 행동을 실천에 옮길 용기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리고는 계속해서 처참한 생활을 몇 년 더 했습니다.

명당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가장 안타깝게 여기는 점이 바로 자신이 용기 없음을 탓하지 않고 끝없는 이유와 핑계를 나열하는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만약 그렇게 돈을 벌겠다고 소를 몰고 산으로 들어갔다면 돈은 조금 있겠지만 하나님을 만나 명당에서 제자로써 생활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했을 것이라 생각하면 정말로 아찔합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나와 같이 기도 끝에 하나님을 만나 세상의 모든 원리를 깨달아서 이끌어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없었고 지금은 내가 있습니다.

이유나 핑계를 내세우지 말고 내가 받아드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른다면 분명히 님들 앞에서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남들을 해치는 일만 제외하고는 너희들이 그 어떤 일을 해도 내가 나무라지 않는다.

귀하게 인연 맺어 얻은 기회이니 잘 살다 때가 되면 나에게로 오너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십시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는 어떠한 이유와 핑계도 내세우지 말고 열심히 정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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