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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5 16:18
06.05.26 세상 일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48  

2006.05.26 07:20

세상 일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내가 뜻한 바대로 이루어지는 일이 얼마나 됩니까?

어제는 즐거웠는데 하룻밤 자고나니 지옥에서나 생길 듯한 일이 나타나 곤란을 겪는 일이 어디 한두 번입니까?

지옥같은 날이 하루 빨리 지나갔으면 했는데 자고나니 생각지도 않은 좋은 일이 생겨 악몽같 았던 어제일은 금방 잊고 크고 웃는 경우도 있습니다.

짐작하지도 못했던 일이 발생해서 크게 손해를 입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지 않습니까?

세상을 사는 내 자신이 나를 모르고 세상을 살면서 내가 사는 그 세상에 대해 모르고 세상을 산다면서도 세상사는 방법을 모르고 살아가니 우리가 고생스럽게 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 뿐 아니라 내 주위에서도 그런 현상을 거의 일상적이라 할만큼 자주 보고 들으면서도 나에게는 그런 낭패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 믿으면서 사는 중생들이 보기에 안타깝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나는 절대로 내가 뜻하지 않은 일이나 사람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자신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내가 아무리 조심하고 또 조심한들 주위에서 일어날 일에 대해 어찌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까?

내가 나를 모르는데 어찌 수많은 다른 사람들을 알 수 있겠습니까?

내가 보고 느끼기에는 어제와 같은 사람이요 어제와 같은 길을 간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사람이 어제의 그 사람이 아니요 내가 걷는 길이 어제의 그 길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어리석은 중생들이 제가 알고 인식하는 것이 전부요 최고라는 이상한 아집에 빠져 흔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고생스럽게 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명당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 만날수록 이 세상을 즐겁고 편안하게 살려면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싶습니다.

그 기도도 예수나 부처 혹은 내 조상신 정도가 아니라 본래부터 존재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관장하시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지혜를 얻고 그 지혜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절대로 큰 낭패는 당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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