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7 14:16

이 세상 모든 것들은 "나"를 위해 존재합니다

내가 이 세상의 주역이요,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들도 나에게는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말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데 불행하게도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사용해야할 당사자인 인간들이 어리석어 잘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귀하디귀한 것들을 바로 코앞에 두고도 귀한 줄 모르고 그냥 스쳐 지나가버립니다.

그리고는 나는 왜 이리도 복이 없느냐고 한탄만 합니다.

바로 옆에 나에게 꼭 필요하고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사람을 두고는 멀리서만 그런 사람을 찾으려 안달입니다.

내가 시야가 넓지 못해 세상을 못보고

내가 안목이 낮아 널리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신세 한탄만 하는 어리석은 중생들을 위해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합니다.

그런데 이놈의 어리석은 중생들이 겉모습이 저희들과 닮았다고 나를 일반인들과는 조금은 다른 한 사람의 평범한 사람으로만 바라봅니다.

밥을 입에 넣어주어도 뱉어내는 어리석은 중생들입니다.

거하게 한상 차려주어도 맛있게 먹을 요량은 하지 않고 발로 걷어 차버리는 어리석은 중생들입니다.

그러니 어찌 이 세상의 만물이 "나"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나 있겠습니까?

"개똥밭에 굴러도 이 세상이 좋다"했습니까?

숨이 붙어있어 이 세상을 살아가야할 동안에는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니 원도 한도 없이 모두 다 활용해서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보시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