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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5 16:19
06.06.16 아픈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39  

2006.06.06 12:02

아픈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몸이 아픈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도 많습니다.

재물을 잃어 가슴이 아픈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이 서로 통하지 않는다고 한숨을 쉬며 아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내 하는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쓰라린 마음을 안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나는 항상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가려는데 옆에 있는 사람들이 걸림이 되어 피곤하다고 느끼며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때로는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내가 고통스럽게 사는 것같이 신세 한탄을 하며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어떻게 하면 세상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사는 안타까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나간 세월이 너무나 아깝다며 지금의 처지를 비관하며 사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나도 불과 10년 전만해도 정말로 힘들고 고달프게 살았습니다.

나는 단언합니다.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우리 인간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줄 능력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 어떤 철학이나 사상도 우리들 인간을 궁극적으로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없습니다.

"영과 육의 세상이 공존"한다는 이 간단한 원리를 깨우치지 못한 사람들이 입에 올리는 철학이나 사상은 그저 공허한 소리에 불과합니다.

귀하디 귀한 인연으로 이 세상을 사는 우리들 인간입니다.

그런 우리가 왜 이리도 힘들고 고달프게 살아야 합니까?

그 이유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도 세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도 세상사는 방법을 몰라 그렇습니다.

또 세상을 사는 우리 자신을 알지 못하고 살기 때문에 우리가 힘들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이 세상을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혜안을 찾아 우리의 당연한 권리를 찾으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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