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4-10-23 14:06
05.12.16 내년에는 우리 다 함께 부자가 됩시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38  

05.12.16 12:00

내년에는 우리 다 함께 부자가 됩시다

 

내년에는 우리 다 함께 부자가 됩시다.

부자가 된다는 것이 꼭 돈만 많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고 묻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재물이 많은 부자도 있겠지만 마음의 여유가 충만한 정신적인 부자도 있습니다.

남들이 하지 못한 경험이 많은 그런 부자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옛말에 "곳간에서 인심난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인간들이 세상을 살면서 재물을 충분하게 가지지 못하면 남들을 배려하고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예전에 그야말로 춥고 배고프게 살면서 가장 안타깝게 여긴 것이 무엇이냐 하면 부모에게 효도하고 싶은데 효도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형제들이 어려울 때에 도와주고 싶었는데 당장 내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지경이라 마음만 있었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때에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가 어렵게 공부했으니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으로 궁핍해서 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서도 그냥 스쳐지나가지 않을 수 없을 때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친구들과 술 한잔 같이 마실 수 없어 혼자 그 자리를 피하지 않을 수 없을 때의 경험이 혹시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신발에 구멍이 나서 비 오는 날 마음대로 바깥출입도 하지 못했을 때에 얼마나 비참한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철 따라 옷을 갈아 입지 못했을 때의 아픔은 또 어떻습니까?

마음은 있으나 처지가 되지 못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 재물이 많아 남들도 도우고 내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사는 것이 어찌 뜻있고 보람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하겠습니까?

멀리서 친한 친구가 찾아왔을 때에 한잔 술을 같이 먹고 따뜻하게 밥 한 그릇 대접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날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들을 호강시켜 드리는 것이 어찌 가치 있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내가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돈을 많이 벌면서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삶을 살게 만들어주는 것 또한 대단히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일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일반인들이 감히 생각지도 못해 실천하지 못하고, 생각은 가졌다 해도 처지가 되지 못해 실천하지 못하는 일도 내가 재물에 여유가 있으면 아무런 거리낌없이 실천해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세상을 좀 더 보람 있고 여유 있게 그리고 남들을 도와가면서 살려면 우리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 내년에는 꼭 큰 부자가 됩시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