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15 06:23

盧 대통령: 독일은 영토까지 포기하며 과거 청산

어디서 이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독일은 영토까지 포기하며 과거 청산을 했다"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라니 기가 찹니다.

독일은 침략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패한 패전국이었습니다.

만약에 영토 일부를 할양하지 않으면 전쟁 상태가 종식되지 못했을 겁니다.

승전국이 패전국의 일부를 빼앗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독일은 영토의 일부를 포기하면서까지 과거 청산을 한 것이 아니라 영토의 일부를 빼앗긴 겁니다.

승전국 입장에서도 만약에 전쟁에서 승리하고도 아무런 이득을 챙기지 못한다면 전쟁을 수행하면서 고통을 받은 국민들을 무슨 수로 이해시키며 설득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사정에 처했던 독일과 우리나라를 같은 경우로 상정해서 말하는 무식한 대통령을 둔 우리 국민들이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