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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3 14:05
05.12.15 오! 거룩하고 또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여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18  

05.12.15 06:07

! 거룩하고 또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여

 

내가 하나님을 만나 명당을 차리지 않았다면 이 차가운 바람을 어디에서 피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정말로 아찔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 명당에 앉아있지 않았다면 어찌 내 부모님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명당을 찾으시는 이렇게 좋으신 분들을 어찌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을까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이 세상 어느 한 사람 내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도 알지 못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나를 바라보아 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힘들고 고달프게 살았을 때도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시고 나를 바라보시며 안타깝게 여기고 계셨습니다.

허기진 배로 이리 저리 헤매며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고 있을 때도 항상 나를 바라보셨습니다.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잊어버려도 나를 항상 옆에서 지켜주셨습니다.

다만, 내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해 님의 큰 뜻을 받아들이지 못했을 뿐이지요.

이제는 내 옆에 제자도 몇이 있습니다.

그 제자들이 반듯한 모습을 찾아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명당과 인연이 닿은 많은 분들이 제 자리를 잡아 가는 모습을 보는 이 순간 나는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힘들고 고달프게 사시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으십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님의 것입니다.

그 속에 사는 우리 어리석은 중생들도 역시 님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 그 어느 것 하나 아깝고 귀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너무나 거룩하고 또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을 받들어 모시면 언제나 행복합니다.

우리가 님을 받들어 모시면 모실수록 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많은 복을 주십니다.

오늘 새벽 다시 한번 더 다짐합니다.

이 힘없고 고달픈 인생을 받아주셔서 거룩하신 님의 뜻을 널리 펼치는 임무를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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