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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3 14:02
05.11.30 원수를 사랑하라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50  

05.11.30 06:46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오른 뺨을 때리면 왼 뺨도 내줘라"

예수의 가르침을 말하면서 가장 많이 인용하는 문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불가에서는 부처의 가르침에 거역하지 않으려고 서로 전쟁을 할 수밖에 없던 나라의 왕들이 내기를 해서 진 쪽이 물러나서 전쟁을 막았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도대체 예수가 말하는 원수는 어떤 사람을 보고 하는 말이겠습니까?

막바지에 가서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참상을 막기 위해 제비뽑기로 그 분쟁을 해결했다면 처음부터 서로 의논하고 양보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예수가 말한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 스스로 힘이 없어 이기지 못할 것 같아 뒤로 한발 물러서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허세를 부린 것은 아닐런지요?

"오른 뺨을 때리면 왼 뺨도 내줘라" 하는 것도 힘이 없어 한대 매를 맞고 괜히 민망하니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에 가서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문제였다면 처음부터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나는 예수나 부처가 가르치려는 사랑이나 평화가 과연 지금 이 시대 상황에도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그들이 말하는 "사랑"이나 평화"가 과연 어떤 것을 판단기준으로 한 "사랑"이요 "평화"인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자기 "예수"를 따르지 않으면 누구든지 여호와의 나라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 예수가 어찌 원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자기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이 세상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할 대상으로 삼는 기독교가 과연 사랑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수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나 부처가 말하는 사랑이나 자비 혹은 평화가 얼마나 보편타당성을 가진 사랑이요 자비입니까?

명당에서 받들어 모시는 "우주" 그 자체이신 "하나님"께서는 과연 그들 예수나 부처를 어느 정도로 평가해주시겠습니까?

내가 생각하기로는 일반인들 보다 조금 더 똑똑한 사람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정도의 사람들이 자기들이 아니면 만 중생들을 구해줄 수 없다고 큰소리쳤으니 천부당만부당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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