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4-10-23 13:58
05.11.19 자율 훈련에 익숙하지 못한 선수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42  

05.11.19 06:18

자율 훈련에 익숙하지 못한 선수들?

 

에드보카드 감독의 우리 축구 대표팀이 근래 21무승부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런 현상을 두고 언론에서는 축구 대표팀의 공격에 응집력이 생겼다느니 수비력이 향상되었느니 어쩌니 하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전 감독들인 코엘류나 본프레레나 하는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능력이 없었다는 말입니까?

만약에 그 사람들이 능력이 없어서 실적이 좋지 않았다면 그들을 감독으로 선임한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우리 대표팀을 맡아서 월드컵 4강까지 진출시키지 않았습니까?

감독만 달랐지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같은 선수들이었습니다.

내가 보기에 선수들에게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훈련을 시킨 감독들은 선수들이 가진 능력을 모두 다 발휘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자율 훈련을 중요시한 감독들은 불명예스럽게 퇴진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축구 대표팀 선수들 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움직이도록 훈련을 받지 못했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의 강요에 의해 마지못해 공부했습니다.

운동도 자신이 하고 싶어 운동한 경우가 그리 많지 않고 부모나 선생의 권유 혹은 강권에 못이겨 그 길로 들어선 경우가 많습니다.

훈련 시간과 양도 감독이 정했습니다.

훈련 방법도 자신이 스스로 정해서 움직인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선수들이 갑자기 자율 훈련을 표방하는 감독들을 만났을 때에 얼마나 난감했겠습니까?

그러니 우왕좌왕 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하루 빨리 우리도 선수나 학생들이 스스로 알아서 훈련하고 재미있게 운동하고 공부할 수 있는 그런 바탕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이나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교육해야 합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