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07 09:50

만물에 불성(佛性)이 있다?

모든 인간들은 신성을 가졌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처도 만물에 불성이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만 인간은 신성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모든 종교에서는 자신들이 믿고 따르는 교리 속에서 그 답을 찾으려 했습니다.

자신들이 믿고 따르지 않는 모든 것들을 부정하지 말라고 가르치기는 하나 실질적으로는 자신들의 것이 아닌 모든 것들은 삿된 것들이고 버려야 할 것같이 행동했습니다.

그러니 서로 죽고 죽이고 그렇지 않으면 자기들의 존재가치가 사라져버리니 어쩌겠습니까?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할 종교가 인간위에 군림하면서 종교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종교가 인간위에 군림한 것이 아니라 종교인이라는 작자들이 다른 일반인들 위에 군림하면서 종교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지 모르겠습니다.

한때 인도에서도 불교가 대단히 크게 융성한 시대가 있었습니다.

기독교도 유럽 전체를 석권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아도 유교가 크게 세력을 떨친 시대가 있고 또 불교가 크게 융성한 시대도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찌 그리도 심하게 부침이 일어났겠습니까?

그 모든 이유가 바로 인간이 자기중심으로 해석하고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만들고 고안 한 것 중에 영원히 변하지 않고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 있습니까?

인간이 만들거나 고안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영원히 존재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데 어찌 한 개인의 능력이나 힘으로 모든 것을 영원히 존재하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

제 분수도 모르고 어리석은 인간들이 자기 자신은 영원히 존재할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욕심을 부리다 스스로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물에 불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만물에 신성이 있습니다.

그 신성은 예수도 좋고 부처도 좋고 공자도 좋고 모하메트도 모두 다 품을 수 있는 신성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그 신성을 되찾을 때에 인간 세상이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명당에서는 이제부터 우리 인간이 신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상 밖으로 나가렵니다.

세상 밖으로 나가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