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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3 13:55
05.11.03 금은보화가 눈앞에 지천으로 깔렸는데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30  

05.11.03 15:56

금은보화가 눈앞에 지천으로 깔렸는데

 

내 눈 앞에 금은보화가 지천으로 깔려있는데 이 놈의 어리석은 중생들이 그 금은보화는 보지 못하고 금은보화를 찾는다고 야단입니다.

기화요초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의 작은 공간에서 꽃을 피우는 그 것이 바로 기화요초요 아름다운 꽃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먼 곳에서 그런 기화요초를 찾겠다는 사람들이 어리석을 따름입니다.

내가 언제 다시 이 세상에 와서 이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겠느냐 하는 생각을 하면 하루가 귀하고 소중하지 않을 수 없고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웃 사람들이 그렇게 귀하게 여겨질 수가 없습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했습니다.

우리가 죽어서 들어갈 세상에 대해서는 이 세상을 사는 우리 입장에서는 무엇이라 말할 처지가 되지 못합니다.

저승에서 할 일들은 저승에 가서 보고 처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선에는 이 세상의 귀함을 알고 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기도해서 큰 지혜를 얻어 행복하게 사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아닐런지요?

우리 인간들이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멍청한 중생들은 제가 만든 문화나 전통의 틀에 묶여 꼼짝달싹 하지도 못합니다.

인간이 만든 종교의 틀에 갇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종교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일반인들의 그런 나약한 기질을 이용해서 개인적인 이익이나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을 존경한다느니 어쩌니 하는 모습을 보면 그전 안타깝기만 합니다.

생선 행상을 하는 사람이 오늘도 마이크를 켜고 소리칩니다.

"싱싱한 생선있습니다 물 좋은 생선입니다"

저 소리 하나에도 삶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있으십니까?

아니면 소음 공해를 일으킨다고 짜증을 부리시겠습니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내 자신을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존재이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내 이웃을 사랑합니다.

이 세상 만물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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