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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3 13:52
05.10.25 이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55  

05.10.25 04:40

이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강원도로 여행을 갔던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단풍이 참으로 아름답게 들었습니다"

때가 되니 어김없이 단풍이 들고, 나무 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면서 각가지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니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계곡에 흐르는 찬물이 그렇게 깨끗하게 보일 수가 없으니 이 또한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겨울 찬바람을 타고 또 하얀 눈꽃이 바람이 휘날릴 것이라 생각하면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그 차가운 겨울이 지나면 또 따스한 봄바람이 사람들 마음을 소리 없이 녹혀줄 겁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살다보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만납니다.

아름다운 이 세상에서 살게 인연을 맺어주신 부모님들이 계시니 얼마나 반가운 일입니까?

피와 살을 나눈 형제 자매들이 있으니 얼굴만 보아도 행복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나는 이 아름다운 세상을 아름답다 느끼지 못하고 힘들고 고달픈 세상이라 원망하면서 근30년을 살았습니다.

다행스럽게 몸도 마음도 다 바치고 기도해서 하나님을 만나고서야 이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으니 이 또한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내 마음을 열고 바라보는 세상과 내 마음을 닫고 바라보는 세상이 이렇게 다를 줄이야 예전에는 짐작도 하지 못했습니다.

"먹기 위해서 사느냐? 살기 위해서 먹느냐?" 했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먹기 위해 사는 것 같아 보기에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오늘 하루하루가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며 사십니까?

아니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쩌지 못해 끌려가듯 그냥 그렇게 사십니까?

마음을 열고 차분하게 이 아름다운 세상을 보십시오.

하나같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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