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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3 13:45
05.10.12 귀족 노조간부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34  

05.10.12 06:07

귀족 노조간부들?

 

노동조합의 결성이 합법화되면서 귀족 노조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어제까지 사용자측의 눈치만 보던 노조원들 중에 간부로 선출된 사람들이 떵떵거리며 사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지요.

노조원이라는 것이 최고의 선입니까?

이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얼마 전에도 특별한 사안도 없이 무작정 파업에 돌입해서 조그마한 이익을 챙긴 노조가 있습니다.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지만 속으로는 자신들의 이익에만 집착하는 작금의 노조 행태가 언제나 먹혀들겠습니까?

"똥을 덮는다고 냄새까지 막을 수는 없다" 했습니다.

미국이나 서구 제국에서 노조 운동의 병폐가 나타나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서로 공멸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갑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노조는 어떻습니까?

서구 제국에서 병폐를 일으켜 문제가 된 그 노조 운동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지만 일면으로는 그 동안의 고통을 치유할 좋은 기회로 볼 수도 있었습니다.

한국노총 위원장이 부끄러운 지금 문제로 사퇴하고 사법처리를 받고 있는데 민주노총 간부마저 같은 짓으로 철창행을 하게 되었으니 그런 간부들을 믿고 따른 일반 노조원들이 얼마나 실망스럽겠습니까?

없든 놈이 제물이 생기면 유세를 더 부린다 했습니까?

노조 간부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 간부들의 개인적인 욕심이 아니고 진정으로 노조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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