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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7 19:27
09.10.17 이 명박 대통령의 한계
 글쓴이 : admin
조회 : 1,145  
2009.10.17
이 명박 대통령의 한계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신문 지상에 청와대 비서관 한 사람이 사무실에서 크게 행패를 부렸다는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 예전에도 수차례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서슬 푸른 청와대 눈치를 보느라 그랬는지 아니면 정권 교체기의 허니문 현상이라 기자들이 눈감아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이런 문제가 언론에 보도가 된다는 것은 이 명박 정권의 한계를 스스로 노정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눈치만 보고 사는 기자들이 이 명박 정권의 흔들림을 보면서 권력축의 이동을 감지한 것은 아닐는지요?
민심은 천심이라 했는데, 그 동안의 행태를 보면 이 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권 실세들은 국민들의 심중이나 심정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치 않았습니다.
그러니 힘없이 위만 바라보는 민심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겁니다.
전 태국 총리가 한 말이 있습니다.
기업 경영과 국가 통치는 전혀 다르더라.”
타국에서 발생한 일이기는 하지만 실패한 총리가 한 말을 한번쯤 귀담아 들을 법도 한데 이 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권 실세들은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했습니다.
국가나 조직의 붕괴 원인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스스로 자멸할 수밖에 없는 짓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소탐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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