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2
기본에 충실하라 (2)
걱정하지 마라.
세상 살면서 걱정 없이 살 수 있느냐?
없다.
한 개인의 삶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데 하물며 수많은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움직이는 기업 경영의 경우 걱정이 없을 수는 절대로 없다.
"걱정"이란 문제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소지가 있지만 내 능력이 모자라고 형편이 닿지 않아 당장 그 문제들을 해소할 수 없을 때,
우리는 "걱정스럽다"라고 말한다.
능력이 안되고 형편이 닿지 않은데 고민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닌데 고민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이냐?
그러다 보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생겨 서로 도와야 할 사람들과의 관계만 소원해질 뿐이다.
고민하지 마라.
그리고 그 고민스러운 문제를 어떻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만 생각해라.
내가 능력이 없으면 다른 능력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라.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겠다 하면 다른 대안을 찾아라.
작은 지혜는 사람들에게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큰 지혜는 사람들에게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다.
"기도해라"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들을 바라보고 계신다.
우리가 울고 불며 매달리면 바로 응답을 주시려고 바라보고 계신 하나님을 외면하고 하찮은 "나" 자신의 생각에 얽매어 걱정에 빠지다 보면 그 걱정의 구렁텅이에서 절대로 빠져 나오지 못한다.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나"를 위해 대신 살아줄 수 없다.
조회 : 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