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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1 19:21
07.07.13 늪에 빠진 노무현 대통령
 글쓴이 : admin
조회 : 750  
늪에 빠진 사람이 남의 도움없이 혼자 힘으로 빠져나오려 발버둥치면 칠수록 더욱 깊이 빠집니다.
임기 말 권력의 누수 현상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지요.
그러나 일반 민초들은 임기 말 권력자가 힘이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압니다.
지금 노무현 대통령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느냐!”
민초들은 수는 많지만 손에 쥔 권력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단 한 사람이지만 대통령 중심제에서 거의 모든 권력이 대통령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권력의 구조는 역 삼각형을 이룹니다.
그러니 힘없는 민초들이 흔들리면 모든 권력을 한 손에 쥐고 있는 최상층부는 힘없이 쓰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힘없는 최하층의 민초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기에 최상층 권력 집단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이 간단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안하무인격으로 권력을 휘두르면 얼마 가지 않아 곧 끝을 볼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노무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불행한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
입으로는 힘없는 민중을 위한 정치를 말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권력 최상층을 위한 정치를 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은 있지만 끝이 없는 정치를 했기 때문입니다.
화합을 말했지만 한 번도 진정으로 국민의 화합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임기 5년의 대통령이면 임기 내에 어떻게 나라를 다스릴 것인가에만 전념해야 하는데 자신의 임기 후의 정권이 할 일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꼴이 마당 터지는데 솔뿌리 걱정하는 꼴입니다.
지금 노무현 대통령의 심정은 삼선개헌이나 유신헌법까지 이용해서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심정과 흡사하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독재자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가 노무현 대통령이라 생각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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