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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1 19:18
07.07.10 기도(祈禱)
 글쓴이 : admin
조회 : 780  
백의 백, 모두가 하는 말이 기도를 많이 하라는 겁니다.
목마른 내가 사는 것이 힘들고 고달파서 해법을 얻으려 수많은 사람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목마른 놈이 샘 판다 했습니까?
불교에 가서는 불교의 가르침을 따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약사여래불 그리고 비로자나불을 찾으며 기도했습니다.
기독교에 가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올렸습니다.
물론 여호와도 찾았습니다.
무속인들에게 가니 조상신들을 받들지 않으면 일이 절대로 풀리지 않을 것이라 해서 자나 깨나 조상님들에게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렇게 따르기를 몇 년
삶이 풀리기는커녕 오히려 더 꼬이는 것 같았습니다.
실망에 또 실망만 하던 어느 날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여러 불보살, 예수와 여호와 그리고 내 조상님들이 내 기도를 듣기나 하시는지?
내 기도를 들었다 해도 뭐라 대답을 주시는지 알 길이 없겠구나.
기도를 알고 기도해야지 그렇지 않은 기도는 그야말로 맨땅에 머리 박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구나
그래도 몇 년간 기도했는데 갑자기 근본적인 의문이 들기 시작하니 머리가 핑 돌 지경에 빠져버렸습니다.
승려나 목사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물어봐야 대답은 뻔하지 않습니까?
! 이 사람들도 직업이 승려요 목사지 일반인들과 별다른 점이 없는 어리석은 중생이구나.
그렇게 기도를 다니면서 내가 얻은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귀신이 존재하구나
우리 인간들이 귀신의 장난에 놀아나는구나
그렇다면 진심으로 신을 찾아 기도 올리면 나도 대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무식하고 어리석고 욕심 많은 승려나 목사 혹은 무당을 비롯한 역술인들을 앞장세울 것이 아니라 혼자 깊은 산속에 들어가 기도하자.
그리고 답을 얻자.
우리는 항상 영감(靈感)을 받습니다.
지속적으로 영적인 존재들과 교감(交感)을 이루고 있는데 불행하게도 우리 어리석은 인간들이 인식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그러니 남의 말을 듣거나 믿어 무엇을 이루겠다고 생각지 말고 스스로 기도해서 뜻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분명히 응답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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