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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1 17:37
07.07.04 원죄(原罪)는 없다, 전생의 업보(業報)도 상관없다
 글쓴이 : admin
조회 : 1,025  
기독교에서는 원죄(原罪)를 말 합니다.
우리 인간은 태어나면서 스스로 지은 죄가 있으니 그것이 곧 원죄요,
예수가 우리 인간의 원죄를 사하기 위해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합니다.
불교에서는 우리 인간이 이생의 삶을 살기 이전에 살던 저 세상에서 지은 죄가 있으니 그것을 전생의 업이라 말하며, 전생의 인연에 따라 이 세상에서의 삶이 결정되는 것처럼 말합니다.
우주 그 자체이신 하나님은 우리들의 주인 이십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은 무슨 이해관계로 연결된 인연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을 비롯한 만물이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은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필요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필요하셔서 만들어 놓은 인간을 비롯한 세상 만물을 왜 원죄라는 굴레를 만들어 그 속에 가두어 두시겠습니까?
전생도 있고 후생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간의 모습으로 지금 이 세상을 사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필요하시기에 그렇습니다.
죄를 지었다고 벌을 주기 위해 이 세상으로 내려 보냈다고 믿으십니까?
만약에 우리가 죄를 지어 벌을 받을 필요가 있었다면 저 세상에서 이미 처벌하셨을 겁니다.
죄를 지은 그 당시에 처벌하지 않으시고 다른 세상에 살게 하시고 나서야 벌을 주신다는 것이 이해나 가능한 일입니까?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도 얼마나 많은 일이 있고 또 사연이 있습니까?
잘 한 일도 있고 못한 일도 있습니다.
알고 저지른 죄도 있고 모르고 저지른 죄도 있습니다.
내가 한 일들이 소리, 소문 없이 남에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잘한다고 한 일들이 남들에게 생각지도 않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했습니까?
살려고, 죽지 않으려고 남의 집 곳간에서 한 끼 양식을 훔친 것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무라시겠습니까?
죽일 놈, 살릴 놈 하시겠습니까?
불쌍하다 가련하다 하시겠습니까?
나는 불쌍하다 가련하다 하시리라 믿습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죽일 놈, 나쁜 놈하신다면 우리가 죽어 저 세상에 갔을 때에 벌을 내리실 겁니다.
벌을 내리시기는 하셨으나 또 다른 필요가 있으실 때에 우리를 이 세상으로 내보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는 이미 처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원죄니 전생의 업이니 운운하며 우리들 어리석고 힘없는 중생들을 옭아매지 않으시는 것이지요.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데 스스로 원죄니 전생의 업이니 하는 것에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예수석가를 나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주제도 모르고 이러니, 저러니 해서 인간들을 힘들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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