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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2 11:38
07.07.25 하나님께서 왜 예수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겠습니까?
 글쓴이 : admin
조회 : 768  
인류 역사상 수많은 선지자들이 있었을 겁니다.
성경에도 예수 이전의 수많은 선지자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불경에서도 석가모니 이전에 존재했던 수많은 여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모하멧트도 선지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공자도 그렇고 노자도 그렇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
유명한 성경의 한 구절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지 않으면 천당으로 가지 못할 것이니라
나는 예수를 알면서도 믿고 따르지 않으니 지옥에 떨어져도 할 말이 없습니다.
더 더욱 예수교를 믿다가 배교하였으니 예수의 말대로 한다면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가 이 세상에 존재했었다는 사실 자체도 알지 못하고 세상을 살다 저 세상으로 간 우리들 선조님들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만백성의 죄 사함을 받으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지만 살아생전에 이 세상 모든 곳에 자신이 존재함을 알리지 못했으니 예수가 존재했다는 것을 모르고 죽은 모든 자들에게는 예수가 죄를 지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죄를 지었다고 말하면 과한 표현 같습니까?
그러면 예수가 자신의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지 못했다고 표현하면 어떨까요?
우리의 주인이시오.
온 세상 만물의 주인이신, 우주 그 자체로서 하나님이신 분이 어찌 예수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맡겼겠습니까?
지금도 예수를 믿고 따르지 않아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에 따라서 살다보니 좋은 일이 많더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알라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죽음 밖에 없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 세상에는 예수를 믿어도 되는 일이 없고, 석가모니를 믿고 따라보아도 되는 일이 없더라 하면서 안타깝게 새로운 활로를 찾아 헤매는 사람도 많습니다.
공자의 가르침에 따랐더니 굶어죽게 생겼다는 사람도 있고, 노자의 가르침에 따라 생활했는데 되는 일도 없고 안 되는 일도 없다며 한탄하는 사람들 역시 많습니다.
기성종교에서 마땅한 대답을 얻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사람을 따르다 패가망신하는 경우 또한 대단히 많습니다.
예수의 가르침도 목회자들의 뜻에 따라 본뜻이 왜곡되거나 훼손되어 전달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석가모니나 공자 혹은 노자나 모하멧트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의 대한 모든 것들이 작은 책 한권이나 몇 권의 책에 다 실리지 못 합니다.
성경도 만찬가지고 불경이나 쿠란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만들거나 고안한 그 어떤 것도 완벽하지 못 합니다.
하물며 당사자가 쓴 책도 아닌 제자들이 듣고서 적은 책이 무슨 대단한 권능이 있어 세상만사를 해결한다는 말입니까?
명당에서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어휘가 굉장히 부족함을 절감합니다.
또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는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말하기도 겁이 난다는 생각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라는 예수의 말씀도 참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렇게 단어의 함정에 빠져 예수를 유일한 우리의 구세주 운운하는 모습이 기가 찹니다.
여호와가 아닌 우주 그 자체이신 하나님께서는 예수에게 모든 것을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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