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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1 22:56
07.07.22 수족냉증(手足冷症)
 글쓴이 : admin
조회 : 717  
현대 의학으로도 고치기가 어렵다는 병() 중의 하나가 수족 냉증입니다.
한 여름에는 그런대로 견딜만합니다.
그러나 바깥 날씨가 추운 한 겨울에는 정말 견디기 어렵습니다.
손이 시려 항상 주머니 안에 손을 꼭 넣고 다니지 않을 수 없으니 당사자가 불편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런 모습을 보는 사람도 무지하게 괴롭습니다.
당사자의 아픔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는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으로 오해 받기가 십상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양팔을 항상 끼고 생활하면서 미끄러운 빙판에서 넘어져 크게 다치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말 못할 정도로 난처한 지경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 한방(, 韓方)을 불문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병으로 진단해서 한방에서는 침()을 놓는다거나 뜸을 뜨거나 하고 양방에서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약을 주거나 주사를 놓습니다.
내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인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질병이나 현상을 인체 내의 문제로만 보면 절대로 완전하게 치유하지 못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체도 스스로 존재하거나 홀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수족냉증 현상은 우리가 본 모습을 찾지 못해서 불편할 때에 발생한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본 모습이란, 우주를 구성하는 한 존재로서 우리가 부여받은 바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귀에 들리는 것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손에 잡히는 것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한계를 지닌 우리 인간이 무슨 능력이 있어 만 세상 모두를 안다 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인간들이 스스로 한계를 지닌 인간의 한계를 무시하고 교만해져서 본래의 내 모습을 잃어버리고 이 세상에 태어난 이후에 배운 지식이나 경험 혹은 인연 지어진 사람 또는 사물에 얽매어 왜곡되고 억눌려진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왜곡되고 억눌려진 모습으로 살아가니 피가 통하지 않고 피가 통하지 않으니 항온 동물인 인간의 손발이 차가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내 몸과 마음의 순환이 원활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 혹은 세상의 사물과의 순환이 원활하고, 나와 이 우주의 기운과의 순환이 원활하면 우리 몸에 병이 들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몸과 마음을 왜곡되게 만들고 몸과 마음을 억누르고 있는 것들을 제거하면 몸도 마음도 제 본 모습을 찾습니다.
우리 몸과 마음을 왜곡시키고 억누르고 있는 것이 바로 영적인 존재들입니다.
이 영적인 존재들은 그들보다 더 높은 영적인 존재의 도움을 받아 처결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 사회에는 영()을 다룬다고 기고만장하는 무속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 무속인들은 영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얻은 것이 아니라 작은 혹은 삿된 귀신들의 장난에 놀아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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