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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1 22:45
07.07.17 나는 크게 잘 죽고 싶습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749  
"나는 몸도 마음도 다 바치겠습니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 끝에 "중생제도하라"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나는 정말로 다시는 이 세상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기도하기 전에 살았던 모습이 너무 비참했고
나로 인해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 특히 부모님들이 너무 힘들어 했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아픔을 가지고 살고있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찢어지는 듯합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아무리 안타깝게 설명하고 이끌어주려고 안달해도 막무가내로 제 고집만 부리는 사람들을 보며, 세상은 아름다우나 이 세상에 사는 인간들이 추하게 보여 다시는 이런 삶을 살지 않으려 작심합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설 수만 있다면 어떤 짓이라도 하렵니다.
나는 얼마 전부터 소원을 하나 가졌습니다.
이미, 하나님께 바친 몸이고 언젠가는 숨이 끊어질 인간이니 죽을 때에 크게 죽어 하나님의 뜻을 널리 펼치는데 도움이 되게 해주십시오.
내가 잘 죽어 내 다음 제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잘 죽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어여삐 여겨 "그 동안 내 뜻을 잘 따르고 내 말을 널리 전한다고 고생 많이 했으니 지금부터는 내 옆에서 나를 보필하라" 하실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간의 탈을 쓰지 않은 모습으로 만 중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간들이 하나님께서 귀하게 내려주신 귀중한 선택의 여유를 옳게 활용하지 못하고 삿되고 추하게 쓰는 모습이 보기에 짜증납니다.
"나는 내가 인간인 것이 개들에게, 소들에게 그리고 이 세상 만물들에게 부끄럽습니다"
"때와 장소도 구분하지 못하고 건방을 부리는 인간이 싫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못 살게 구는 인간이 싫습니다"
나는 크게 잘 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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