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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2 17:11
07.08.04 영성시대(靈性時代)의 막(幕)이 올랐다
 글쓴이 : admin
조회 : 984  
이성(理性)의 시대와 지성(知性)의 시대는 지나가고 영성(靈性)의 시대가 도래했다?
영성이 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석학(碩學)이라는 사람들이 영성을 입에 올리지만 내가 보기에 자신들이 입에 올리는 영성이라는 단어의 본뜻을 알고 있거나 개념 정리가 확실하게 된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이 각각 믿고 따르는 종교에서 가르치는 지침에 따른 영성을 생각하고 그 영성을 입에 올립니다.
비록 단어는 같은 영성을 말하지만 각자가 생각하는 영성을 말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의미에서는 전혀 다른 영성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정도의 식견도 없는 일반인들이 들어서는 영성의 의미를 옳게 이해하는 것이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 아니겠습니까?
영성시대를 이야기해서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현상이 일어날까 걱정입니다.
미래학자라는 사람들이 앞으로 세상은 이렇게 변할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들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세상일입니다.
경제학자들이 주장하는 원리나 원칙이 보편성이나 타당성이 있는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도 경제학자라는 사람들 역시 스스로 한계를 지닌 어리석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과학이나 공학의 경우도, 학문을 다루는 사람들이 한계를 지녔기에 그 학문 자체도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암 전문 의사가 암에 걸려 사경에 빠졌다는 소식도 자주 접하지 않습니까?
인간 자체의 문제나 인간들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인간의 눈으로 보아서는 절대로 완전한 해결 방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물론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일들이 잘 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잘 풀렸다는 것도 알고 보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입니다.
우리 인간들의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는 방안은 인간보다 훨씬 상위 계층에 존재하는 그 어떤 존재의 도움을 받는 겁니다.
나는 그 어떤 존재를 우주 그 자체이신 하나님이라 생각합니다.
우주 그 자체이신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우주가 얼마나 광대한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대단한 존재이신지 나는 짐작도 하지 못합니다.
명색이 천문을 열어 큰 지혜를 얻었다는 나도 그럴진데 보통 사람들이야 어련하시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알지 못한다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누가 뭐라 말해도 영성시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은 부정하지 못합니다.
힘없고 어리석은 우리들 중생은 그 흐름을 타는 수밖에 달리 강구할 방도가 없습니다.
그 영성시대의 흐름을 탈 수 있게 도와줄 곳이 이 세상에는 명당 밖에 없음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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