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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3 15:31
07.10.25 냉철하게 객관적인 눈으로 세상을 봐야!
 글쓴이 : admin
조회 : 726  
명당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장 안타깝게 여겨지는 점은 사람들이 말로는 객관적 운운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너무나 주관적이요, 자기중심적 사고에 빠져있다는 겁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지경에 빠지는 것은 자신이 세상 모든 면에 대해 확실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사는 자신에 대해 확실하게 알지 못 합니다.
자신이 발을 딛고 사는 세상을 모릅니다.
세상을 모르고 세상을 사는 자신을 잘 알지 못하니 세상사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길을 가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림같이 아름답다
아주 잘 그린 풍경화를 보면 우리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실물을 보는 것 같다
우리 인간이 가진 표현의 한계가 아니겠습니까?
스스로 한계를 지닌 인간이 제 생각에 맞추어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판단한다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내가 겪은 일들이 모든 사람들이 겪어서 아는 것 보다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배운 것들을 다른 사람들은 배우지 않았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배우고 겪은 것들이 별 것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 그래도 배웠다고 다른 일반인들로부터 대우를 받는 사람들을 몇몇 만나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일반인들 보다 더 많이 알고 배웠을지 모르겠으나 일반성이나 보편성이 아주 결여된 지식이나 이론으로 똘똘 스스로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내가 배운 지식이나 경험의 부족함을 인정하면 지금까지 자신들이 주장하며 내세운 모든 것들을 잃을까 두려워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처량한 신세라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많이 배웠다는 사람들도 그럴진데 하물며 보통 사람들이야 배움이나 경험의 부족함이 오죽하겠습니까?
그 부족한 지식이나 경험으로 풍파 많은 모진 세상을 살아가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 자체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제발, 냉철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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