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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3 15:25
07.10.10 절(혹은 교회)에 가면 마음이 편합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831  
절에 다니거나 교회 혹은 다른 종교 단체에 다니는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냥 그 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하는 것이 궁극적인 해결책을 얻었기 때문이 아닌 일시적으로 그런 기분을 느낀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소풍만 가도 마음이 얼마나 즐겁습니까?
좋은 사람을 만나기만 해도 마음이 얼마나 기쁩니까?
가을 하늘을 쳐다보며 들길을 걸으면 마음이 얼마나 가뿐합니까?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일시적인 현상이요,
또 다시 실생활에 들어서면 언제 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하고 행복했는가 기억조차 나지 않는 경우를 여러분들도 많이 겪었을 겁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살면서 진정으로 참다운 삶을 사는 것인지 아니면 마지못해 끌려다니듯 사는 것인지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나는 생각합니다.
소중한 인생을 살면서 어찌 그리 막연하게 사는지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한번 밖에 살 수 없는 귀한 인생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그냥 그렇게 의미없고 재미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절에 가면 절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려는지 알고나 다니십시오.
교회에 가면 목사나 다른 신자들을 보고서 가지 말고 예수를 찾으십시오.
절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 불경을 아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교회에 다니면서 성경을 꼼꼼하게 읽어본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다는 정도의 가치를 얻으려고 종교 생활을 하신다면 그만 두십시오.
괜히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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