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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3 15:24
07.10.07 어찌 하면 되겠습니까?
 글쓴이 : admin
조회 : 712  
세상을 살다보면 어려운 지경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마처럼 얽히고설킨 난제를 풀지 못해 안타까워 울고불고 야단법석입니다.
나도 명당을 이끌면서 이런 저런 문제에 봉착할 때가 어디 한두 번 있었겠습니까?
내가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받아 실천하고나 있는지?
명당을 배반하고 나를 배신한 사람들에게 벌이라도 내려주십시오 하고 부탁도 드리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끊임없이 가르치고 달래도 막무가내로 제 고집만 피우고 말을 듣지 않고, 따르려는 의지도 없는 것 같은 제자들을 내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중생제도"하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충실히 받들기 위해 필요한 제반 여건들이 갖추어지지 않아 안타까울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어찌 하면 되겠습니까?"
나는 "몸도 마음도 다 바치고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 끝에 "중생제도"하라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중생제도"를 실천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명당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안됩니다.
제자 하나 키우기가 힘들지만 이 어리석은 중생 또한 귀한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힘들고 고달프다고 하나님과 한 약속을 저버릴 수는 없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확실하게 실천하려는 내 마음을 받아 방안을 제시해주십시오.
"어찌 하면 되겠습니까?"
오늘 답이 없으시면 내일, 내일 또 답이 없으시면 그 다음날 또 기도해서 답을 기다립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소중한 답을 내려주십니다.
그러나 정작 내가 안타까운 점은 나를 믿고 따른다는 어리석은 중생들이 "어찌합니까?" 하고 묻지 않고 "? 이렇습니까?" 불평 불만만 늘어놓습니다.
"? 이렇습니까?" 하는 것은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남들이 ""를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반대로 나는 ""들을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품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을 살면서 "어찌 하면 되겠습니까?" 하는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를 견지할 때에 비로소 내 인생이 소중하다는 것을 인식하실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이 소중함을 인식한 사람이야 말로 다른 사람들의 인생도 소중함을 느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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