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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3 15:42
07.12.01 남의 병은 치료한다면서?
 글쓴이 : admin
조회 : 857  
얼마 전에 암 전문 의사 한 사람이 암에 걸렸다 회생했다는 뉴스가 신문 지상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는 하는 말
나는 절대로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치료법을 이용하지 않고 식이요법 등의 부작용 없는 방법을 동원해서 치료합니다
아니 자기에게 와서 울고 불며 병을 고쳐주십시오 하고 빌었던 환자들이 들으면 어찌 하려는지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옵니다.
다른 사람의 병은 귀신이 곡할 만큼 신통하게 잘 치료한다는 의사들이 어찌 자신은 병에 들지 않게 사전에 예방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한방 치료법이 완벽하지 못해 사람들이 병을 옳게 치료하지 못한다고 양방 치료법을 도입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양방 치료법은 스스로도 한계가 있어 환자들을 완치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 새로운 치료술을 찾아 대체의학이니 운운하며 야단법석을 떱니다.
모모한 집안 자제들의 궁합을 맞추어주면서 지상최대로 좋은 궁합이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해서 혼사를 이루어 크게 사례를 받았다는 유명한 역술가가 병들어 죽을 자신의 운명은 알지 못해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뇌졸중을 일으켜 고생을 하다 죽은 사실도 있습니다.
기 치료를 해준다고 큰소리치는 기 치료사 중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있어 약을 입에 달고 삽니다.
다른 사람들의 앞날을 예지하고 다가올 풍파나 우환을 예견해서 미리 방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큰소리치는 무속인들 중에는 중이 제 머리 깍지 못 한다하면서 자신들이 살면서 당하는 우환이나 풍파는 당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적인 경우로 치부해버리고 맙니다.
이렇게 정신적인 문제나 육체적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안타깝게 그 해결책을 찾으려 발버둥 칩니다.
인간의 안목이나 시야로 보아 우리 인간의 문제를 절대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이 고안하고 만든 방법으로도 역시 인간들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습니다.
내 자신이 나를 모르는데 누가 과연 내 문제를 풀어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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