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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3 15:34
07.11.02 의도적인 선교 활동을 하지 말아라
 글쓴이 : admin
조회 : 741  
요즈음 종교 단체나 종교인들의 말썽이 끊이지 않습니다.
말썽이 끊이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단 하나 세력을 확장하겠다는 욕심입니다.
만약에 기독교인의 삶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본받을 만 하다면 누가 교회에 나가지 않겠습니까?
불교인들의 삶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평안하고 행복하게 보인다면 누가 절에 다니지 않겠다고 말하겠습니까?
예수의 가르침이나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완전하거나 완벽하다면 어찌해서 아직까지 전도해야 할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완전하지도 못하고 완벽하지도 않은 예수나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널리 펼치겠다니 이런 저런 술수를 부리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술수를 부리려니 거짓을 행하지 않을 수 없고 선의로 한 거짓이라 할지라도 그 거짓이 빌미가 되어 파벌을 이루고 단체가 분열되는 현상이 끝없이 반복됩니다.
단체의 분열이 선의의 경쟁이 아닌 필사적인 경쟁으로 변하고 필사적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끝없이 투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작금의 이상한 행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도적인 전도활동을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의도적인 전도활동이야말로 힘들고 고달파서 마음의 안식과 평안을 얻으려고 명당을 찾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짐을 지우는 꼴이니 그리 하지 말라 하신 것이지요.
만약 명당의 원리나 실천방향이 옳고 바르다면 언젠가는 이 세상의 모든 민중들이 그 뜻을 알고 스스로 찾을 때가 있을 것이니 조바심 내지 말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미 확고하게 정해졌습니다.
문제는 명당에서 상주하며 명당을 이끌고 만 중생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결심해서 마음공부를 한 제자들이 어떤 자세를 견지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받들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생활하려 합니다.
그래서 저 세상에 갔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 동안 수고했다 그러니 이제는 내 곁에서 나를 도우도록 하거라하셔서 다시는 이 세상에 오지 않으렵니다.
내가 이 세상에 다시 오고 안 오고를 내가 정할 수 없으니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 일은 할 수가 없습니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소유물인데 미약한 존재인 인간이 전도를 하면 무슨 소용이 있으며 포교는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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