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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4 07:27
08.01.24 그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759  
2008.01.24
그 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 시간을 힘들게 보냈습니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했습니까?
나무가 자라면 자랄수록 가지가 많아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가지가 많아지면 바람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데 너무나 당연한 현상인데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가지가 많아 바람 잘 날이 있다느니 없다느니 하면서 불평합니다.
바람이 불어 여기 저기 간신히 붙어있던 생가지들이 잘려나가는 모습을 보는 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바람이 불면 잘려나갈지 모르니 대비하고 또 조심해서 낭패스러운 일을 당하지 말아라 그렇게 당부했건만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앵무새처럼 입만 나불대다 종국에는 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맨땅위에서 말라가는 꼴을 보는 내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그런데 더욱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길 위에 떨어져 말라가면서도 이 모습도 나름대로 보기에 좋지 않습니까? 하며 악을 쓰며 살아보겠다는 어리석은 중생들의 모습입니다.
하루 빨리 마음을 추슬러 자주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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