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3-10-24 07:51
08.04.07 나도 하나님의 심부름꾼일 뿐이다!
 글쓴이 : admin
조회 : 827  
2008.04.07
나도 하나님의 심부름꾼일 뿐이다!
 
100일 기도 끝에 하나님으로부터 중생제도하라는 소명을 받은 나도 사람이다.
사람은 내 뜻과 상관없이 이 땅에 태어났다, 세월이 흐르면서 늙어 또 때가 되면 이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는 미미한 존재일 뿐이다.
우주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서 소명을 실천하는 사람이, , 이외에는 이 세상에 없다.
비록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 할지라도, 나 역시 때가 되면 한 줌의 흙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는 힘없는 존재다.
그래서 나는 천문을 연 이후에 끊임없이 기도한다.
열심히 당신의 뜻을 이 세상에 널리 펼치는데 진력하겠습니다.
물론 나도 어리석은 인간이라 흠도 많고 결점도 많은 미물입니다.
그러니 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저는 당신이 시험에 들게 하는 그 순간 힘없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족한 면이 보이거나 잘못을 저지를 때는 가차없이 지적하고 나무라 주셔서 더 큰 우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몸도 마음도 다 바치고 기도한 끝에 당신의 소명을 받들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명당을 찾아온 한 사람, 한 사람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대하겠습니다.”
내가 이렇게 간절하고 진실되게 기도 올리는 이유는, 단 하나
내가 죽어 하나님 앞에 갔을 때에 이런 부탁을 드리려는 것이다.
나는 인간 세상이 싫습니다.
그 동안 내가 하나님의 뜻을 온 세상에 전하려 열심히 했다는 사실을 어여쁘게 보셔서 당신 옆에 두고 심부름이나 시켜주십시오.
좋은 사람도 많으나 제 욕심에 남을 힘들게 하거나 아프게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더 이상 그런 모습을 보기 싫습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작은 영을 받았을 뿐인 수많은 사람들이 영통을 했느니 누구의 명을 받들었느니 하면서 자기가 무슨 큰 능력이나 있는 것처럼 허세를 부리며 갖은 유세를 떨고 개인의 이익에만 급급한, 그 죄를 어떻게 갚으려고 그런 짓을 하는지 알 수 없다.
하늘 무서운 것을 모르고 욕심만 채우겠다고 지지고 볶으며 살아가는 그 사람들이 불쌍하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