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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4 07:48
08.03.27 한나라당의 자충수(自充手)
 글쓴이 : admin
조회 : 924  
2008.03.27
한나라당의 자충수(自充手)
 
좌파 정권을 종식시키고 국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라라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제가 잘나 정권을 잡은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한나라당이 끝없이 자충수를 두고 있다.
한나라당의 간부라는 사람들, 특히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끝없는 자충수를 두는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는 그들이 정권을 잡겠다는 생각만 가졌지 집권 이후를 전혀 준비하지 않았다.
둘째는 권력 실세라는 사람들의 능력이 부족하다.
셋째는 민심은 천심이다라는 아주 간단한 통치 원리를 무시했다.
이방호 사무총장이나 이재오 전 최고위원은 국가 경영을 제일 목표로 삼지 않고 개인적인 이익을 앞장세웠다.
개인의 이익을 얻기 위해 국회의원 공천을 상향식이 아닌 하향식으로 추진하다 보니 갖은 추문이 난무할 수밖에 없었다.
똥을 덮는다고 냄새까지 막을 수는 없다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똥만 덮으면 냄새도 자연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착각했다.
착각에 빠져버렸으니 다른 사람들의 입장이나 의견을 듣겠다는 의지가 없어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도 경선 과정 그리고 본 선거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피를 흘렸다.
피를 많이 흘렸으니 기운이 빠지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지 모른다.
그러다 보니 과거의 아픈 상처를 잊고 싶은 심정에 조바심을 내는 모습이 결코 아름답지 않다.
기업가 출신인 탁신 전 태국 총리가 한 말이 생각난다.
기업운영과 국가경영은 근본적으로 다르더라
대목수는 못질을 하지 않는다
목수보다 데모도가 좋아야 일이 잘 된다
이명박 대통령도 우리 선조들이 오랫동안 이 땅에 살면서 얻은 지혜인 속담을 마음에 새겨들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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