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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4 07:46
08.03.17 화약을 지고 불섶으로 뛰어드는 어리석은 사람들
 글쓴이 : admin
조회 : 793  
2008.03.17
화약을 지고 불섶으로 뛰어드는 어리석은 인간들
 
어리석은 인간들이 제 죽는 길인지도 모르면서 살아보겠다고 아우성치며 앞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이 그야말로 화약을 지고 불섶으로 뛰어드는 꼴이다.
잡어등이 저희들을 잡으려는 인간들의 얄팍한 속임수임을 알지 못하는 고기들이 불빛만 바라보고 모여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사업을 한다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업에 대해 너무나 모른다.
작은 지혜나 경험을 밑천으로 삼아 큰일을 도모하겠다는 그 의지가 내가 보기에는 무모한 만용일 따름이다.
자신이 알지 못하고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스스럼없이 내놓을 수 있을 때에 진정한 자신감이나 자존심이 확보될 수 있는 것이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옛말과 같이 우리들 어리석은 인간들은 제 자신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모르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용기가 없고 자신감이 부족해서 배우려고 노력하지 않고 숨기기에만 급급하다 보니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 것이다.
국가와 민족에 대한 정의와 기업을 운영할 때에 필요한 정의가 다르고 개인적인 관계에서 말하는 정의가 비록 단어는 같을지언정 의미하는 바는 전혀 다른데 소인배들은 그 정의가 이 정의, 정의가 저 정의인 것으로 착각해서 판단하고 행동해서 패가망신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참으로 옛말 그른 말 없다더니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무식해서 용감하고, 용감하다 스스로 자위하면서 저지르는 행위들이 제 자신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이끄는 지름길임을 어찌 모르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천만의 말씀
내가 보기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존재가 인간이라 생각된다.
오늘도 부나비처럼 살아보겠다고 불을 보고 악을 쓰며 찾아들다 뜨거운 화염에 육신이 타들어가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이 나의 마음을 어지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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