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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4 07:42
08.02.25 How가 없다
 글쓴이 : admin
조회 : 741  
2008.02.25
How가 없다
 
“Secret”
굿바이 화
선택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연금술사
요 근래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교양서적들이다.
사계의 권위자들이 집필한 책이니 내용 자체를 가지고 시비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또 사회 저명인사들이 추천했으니 나름대로 읽을 만한 가치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이 모든 책들은 스스로 한계를 지니고 있다.
Secret이라는 책을 예로 들어보면 책에 쓰인 모든 내용들을 한 마디로 표현해 우리가 항상 애용하는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다
어느 정도 정성을 들여야 지성이라 할 수 있으며 또 정성을 어떻게 들여야 감천이 될 것인지를 몰라 힘들고 안타깝게 찾고 있는 것이 아닌지?
지성이면 감천이라
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며 동시에 이 세상에 사는 그 어떤 사람이 힘들고 고달프게 살고 싶을까?
지성을 들이고 싶으나 그 방법을 알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에게 지극정성이 바로 지성이니라 그러니 지극정성으로 세상을 살아라 하는 꼴이 내가 보기에는 아주 우습다.
감천이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늘에서 받아들일지를 모른다.
하늘이라고 입에 늘 달고 다니지만 그 하늘이 어디에 존재하며 내가 어떻게 해야 교감을 이룰 수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늘을 감동시키면 만사가 해결될 것이라고 아무리 강조해서 알려줘도 절대로 감천에 다다를 수 없음이 너무나 자명하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말하는 작가 자신도 그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없다는 점이다.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
유명한 광고 카피다.
사실은 우리의 삶 자체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완벽하게 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 하다.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해 사업에 실패해서 고통받고, 나에게 딱 맞는 배우자를 만나지 못해 결혼 생활에 실패해서 좌절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어디 한 둘인가.
건강상에 문제가 생겨 고생하는 사람들 역시 바른 선택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
굿바이 화
이 세상을 어느 누가 마음속에 화를 가지고 살고 싶을까?
화를 떨쳐 버리고 싶고 화가 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 역시 뜻대로 되지 않아 고생하며 사는 것이 우리들 인간 아닐까 싶다.
연금술사는 불경 중에 하나인 화엄경내용 중의 극히 일부를 다른 책이다.
이 모든 책들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는 그런 것들을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이다.
화가 생기지 않고, 화가 생겼다 할 때에 떨쳐 버릴 수 있는 방안
항상 바르고 온당한 길로 들어설 수 있게 선택하는 방안
지성이면 감천을 이룰 수 있어 우리가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
소위 말하는 혜안(慧眼)을 얻어 슬기롭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우리 명당에서는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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