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3-09-24 07:22
10.11.29 공정(公正)과 소통(疏通)
 글쓴이 : admin
조회 : 800  
이 명박 대통령이 가장 강조해서 말하는 두 글자, 바로 공정과 소통이다.
공정한 사회가 이루어지고 상호간에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사회 구성원 간에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끝없이 공정과 소통을 말해야만 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진정한 공정과 소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에 누가 옳고 그르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다만, 공정과 소통을 말하는 사람들만이라도 진정한 마음으로 공정과 소통을 말하고, 또 말을 할 때는 그냥 다른 사람들도 사용하니 덩달아 따라 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를 알고 개념을 명확하게 인식한 연후에 언어를 사용하고, 말을 내뱉었으면 꼭 실천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져야 한다.
남들이 사용하고 또 듣기에 좋다고 공정과 소통을 말한다해서 공정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똥을 덮는다고 냄새까지 막지는 못한다.”는 옛말도 있다.
거의 매일 삐죽히 삐져나오는 갖은 추한 소문들이 과연 소문에만 그치고 말 것이냐 아니냐는 당사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공정을 말하고 소통을 말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언행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혀 짧은 훈장처럼 나는 바담 풍()해도 너는 바담 풍()하면 안 된다.” 고 억지를 부린들 어찌 힘없고 어리석은 민초들이 믿고 따를 것이라 착각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공정과 소통을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 진정성을 담보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일반 백성들에게 너무 과한 부담을 지우지 말아야 한다.
우리 백성들은 그저 등 따뜻하고 배만 부르면그만이다.
옛말 한 마디만 더 할까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