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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6 11:19
11.02.07 귀신 이기는 장사 없다
 글쓴이 : admin
조회 : 903  
우리 속담이 참으로 뜻이 깊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격언이나 사자성어가 아니라 민초들이 살면서 겪었던 경험이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들어있는 속담이야 말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지표요 좌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상 우주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았을 뿐입니다.현대 물리학에서는 우주가 11차원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시간을 포함해서 4차원의 세상이니 나머지 7차원의 세상을 그냥 우주의 기운이라 부르겠습니다.
사람이나 다른 생명체들이 죽어 어디로 가겠습니까?
어딘지는 몰라도 그냥 우주 가운데 어느 곳으로 흩어지겠지요.
서양 철학적으로는 아무리 해석하고 또 해석하려 해도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동양 철학으로는 해석이 가능하겠습니까?
아닙니다. 그 역시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공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귀신은 존경하되 가까이는 하지 말라
귀신은 우리와 차원이 다른 세상에 존재하는데 어찌 우리가 오라 말라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오라 한다고 오고 가라 한다고 갈 귀신이라면 걱정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귀신을 우주의 기운 중에서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사악한 존재라 정의하려 합니다.
사악하고 저급한 기운이 우리 몸속에 들면 삿되고 사악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기운이 우리 몸에 깃들면 행동 또한 여유롭고 편안해집니다.
우리 인간이 우주 속에서 존재하는 한 우리는 절대로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확실히 인식해야 합니다.
현실을 명확하게 인식한 연후라야 대책을 세우거나 대안을 마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귀신이기는 장사 없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다 해서 귀신의 존재를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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