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3-09-26 11:00
11.01.10 모르면 배우고 배웠으면 실천하라
 글쓴이 : admin
조회 : 796  
모르면 배우고 배웠으면 실천하라.”참으로 간단한 것 같으시죠?
그런데 진짜 어렵습니다.
왜냐?첫째는 사람들이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하루하루 생활을 보면 별로 변화가 있을 것이라 여겨지지 않습니다.
즐겁게 직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마지못해 다닐 수밖에 없어 다닌다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까?
의욕도 없고 투지도 없이 흘러가는 물처럼세월을 보내니 무엇이 부족한지 알 리가 없습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을 만나고 매일 하는 일과에 파묻혀 살아가니 부족함이나 무지함을 느낄 겨를도 없을지 모릅니다.
둘째는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모르는지 알지 못하니 무엇을 누구에게서 어떻게 배워야 할지는 더욱 모르는 게지요.
목마른 놈이 샘 판다.” 했는데, 목이 마른지 모르니 샘을 파야할 이유를 모르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모르고 사는 걸까요?
내가 아는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모르고 삽니다.
내가 배운 지식이 나의 발목을 붙잡고 내가 겪으며 배운 지식의 틀 속에서 꼼짝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 현재의 내 모습이요,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
무조건, 보고 듣고 배워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일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받아들이십시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다.”
주옥같은 우리의 속담 속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켜야 할 좌표가 숨어 있습니다.
막상 결심을 하고 보면 우리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점이 많은지 아실 겁니다.이 때, 중요한 것은 무지함을 알았다고 느끼셨을 때에 절대로 기가 죽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 이제 내가 몰랐던 것을 배웠으면 비록 하찮은 것이라 할지라도 실천하십시오.
하나씩 배운 것을 실천하다 보면 배운 것에 대한 의미도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요, 또 배운 것을 실천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인지 깊게 인식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내 눈에 든 서까래는 못 보고 남의 눈에 낀 티끌은 크게 본다는 어리석은 인간입니다.
나와 남을 철저하게 구분 짓는 짐승이 인간입니다.
그러니, 어리석은 인간이 되기 싫으면 절대로 나와 남을 구분 짓지 마십시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