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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4 07:41
10.12.27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해라. (1)
 글쓴이 : admin
조회 : 859  
내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고 어떤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분명하게 인식했다면 그 지점이 지금부터 출발할 내 인생의 출발점입니다.
단거리 육상이나 장거리 마라톤도 출발점과 결승점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기에 선수들이 방향을 놓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출발점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결승점도 확실하게 정하지 않고 막연하게 살아갑니다.
그야말로 물결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그저 그렇게 흔들거리며 사는 꼴이지요.
재물을 모으고 싶으면 언제까지 얼마를 모으고 싶은지, 사회적 성공을 이루고 싶다면 어느 분야에서 어느 위치까지 오르고 싶은지, 명확하고 확실하게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아니면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습니다.” 등등,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며 삽니다.
여행을 떠날 때도 목적지와 소요 경비, 이동 수단 그리고 같이 여행을 떠날 동료, 심지어 여행지에서 입을 옷가지나 먹을 음식 등등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내가 사는 삶이요, 한번 뿐인 삶을 영위할 때는 더 더욱 준비가 철저해야 할 텐데 그러지를 않고 막연하게 어찌 되겠지 하고 살아서 옳게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이 사람이 이렇게 말하면 거기에 혹하고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하면 저기에 끌려 다녀서 어쩌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여기서 이렇게 말하는 나 자신도 예전에는 그 어떤 사람들 보다 더 멍청하게 살았으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여기는 부산, 만약 부산에서 지리산으로 가겠다면 먼저 진주를 찾아야겠지요. 진주를 거쳐 산청으로 가서 그 다음에 어느 방향으로 올라갈 것인가를 정해야 하는데, 남들이 구례 방향이나 남원 방향으로 올라도 지리산 정상에 도달 할 길이 있다고 한다 해서 어리석게 광주나 전주를 통해 지리산에 오르겠다는 멍청한 사람은 없을 겁니다.
산을 오를 때의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오를 산이 정해지지 않습니까?
산에 올라서 무엇을 얻을 것이냐에 따라 오를 산도 정해져야 합니다.
내 자신의 능력이나 처지에 따라 목표를 정해야 하는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남이 장에 간다니 거름지고 십리 간다.”고 나 자신의 의지나 처지는 전혀 고려치 않고 그저 남들이 하니 나도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 하며 따라 갑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유행가 가사처럼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 다른 어떤 사람도 대신 살아줄 수가 없습니다.
또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한번 밖에 살 수 없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목표를 구체화하고 또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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