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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0 13:05
[정신혁명] 영과 육의 공존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1,093  
   https://youtu.be/HDKhyq_kY_s [427]
   https://youtu.be/vMxs89rW8ns [410]
* 영과 육의 공존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의 틀을 깨라
많이 보고 듣고 배워라
또 하나 큰 지혜를 얻었습니다
또 하늘을 날고 싶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금과옥조처럼 떠받드는 원리를 깨버렸으니 어찌 기분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기쁨도 잠시 뿐
또 다시 밀려오는 왠지 미흡한 것 같은 허전한 마음
아직 나는 완성되지 않았다 궁극적인 큰 지혜는 얻지 못 했다
큰 일 났습니다

내가 천문을 열고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원 많고 한 많은 각양각색의 영혼들
배고프다 울부짖는 불쌍한 영령들
결혼 한번 해보지 못하고 죽었노라, 장가 보내달라 시집 보내달라 애원하는 귀신들
살아생전 옳은 사랑을 베풀지 못해 미안하다 죄송하다 하면서 
사람들 곁을 떠나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며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영혼들
살았을 때 애착이나 애정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들러붙어 괴롭히고 있는 영혼들
이런 저런 사연으로 인가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혼령들
부르면 오고 가라면 가는데 도대체 어디에 있다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한자에는 신과 귀 그리고 혼과 영 또는 백이라고 부르는 다양한 존재들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어느 학자가 귀신을 이르는 단어가 과연 몇 개나 있나 확인해 보았는데 
180여개의 단어까지 확인했다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불가에서 이야기하는 여래는 어디에 존재하며 
보살이라는 존재들은 어떤 곳에 존재하고 있을까?
기독교에서 추앙하는 여호와는 어디에 어떤 상태로 존재하고 있을까?
우리 조상님들이 만약에 혼령의 상태로 존재한다면 
어디에, 어떤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지?

민속신앙에서 받들어 모시는 산신은 어떤 존재이며 
용왕이며 칠성은 또 어떤 상태로 어디에서 거하고 있으신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도 분명히 무슨 의미라도 있을 텐데 
내가 태어난 연유도 모르고 태어나 죽도록 고생하고 있는데 
만약 이 상태대로 있다 죽는다면 저 세상 다시 태어난다 해도 
죽도록 고생만 할 것 아닌가?

한번 고생으로 족하다
내가 태어나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들께도 인간 구실하지 못 해 
안타깝게 찾고 찾다 겨우 목숨을 바치고 이 길로 들어섰는데 
내세를 확실하게 알지 못하고 그냥 죽는다면 똑같은 삶을 처절하게 반복하며 
살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그렇다면 내가 목숨을 바치며 찾겠다는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된다

싫다 나는 싫다
어느 종교 할 것 없이 제자들이라는 자들이 하는 짓을 보면 하나 같습니다
거짓 허세 위선 그리고 욕심
어리석은 사람들을 현혹시켜 피를 빨아먹는 협혈귀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그런 부류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목숨을 바쳤기에 하나님께 달려들 듯 억지부리고 울며 불며 매달렸습니다
울고 불며 매달리며 기도를 올리는데 불현 듯 떠오르는 불안한 상념
과연 무지하고 게으른 나라는 인간이 옳게 그 뜻을 받들 수 있을까?
아니면 욕하다 정든다고 내가 확실하게 알지도 못 하면서 
어리석고 힘들고 고달프게 사는 사람들을 속이면서 
내가 인간 흡혈귀라고 나무라는 
그런 나쁜 사람들을 닮아가는 것은 아닐까?
왜냐? 내가 나를 믿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제주도로 여행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공항에 나갔더니 짙은 안개와 검은 구름에 비바람까지 몰아쳐서 
비행기가 정시에 출발할 수 없었습니다
집으로 되돌아가느니 기다려보자 하고 근 두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바람이 잠잠해지고 구름과 안개가 걷혀 드디어 비행기가 힘차게 하늘로 날았습니다

비행 후 불과 몇 분 지나지 않아 고도 3,000 미터에 도달해 아래를 내려다보니 
하얀 뭉게구름이 쫙 깔려있는데 조금 전 지상에서 보았던 어둡고 침침한 세상이 아니고 
밝고 맑은 세상이 펼쳐져있는 겁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섬광같이 떠오르는
아! 저 세상이라는 곳이 따로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지만 모습을 달리 하고 있을 뿐이구나
현대 물리학의 3대원칙이라는 
“상대성원리, 에너지 보존의 법칙, 질량불변의 원칙”이 생각났습니다
영국의 스티븐 호킹이 우리나라에 와서 한 강연 내용도 떠오르고요
“우주는 11차원으로 이루어졌다
우주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알려면 우주 바깥에서 우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러나 나는 우주 바깥으로 나갈 수단이 없고
설혹 그 수단이 있다 해도 다시 지구로 돌아올 수단이 없고
나갔다 돌아온다 한들 내가 본 모습을 설명할 수단이 없고
내가 수단을 고안해서 설명한들 일반인들이 들어 이해할 수 없으니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
그래서 나는 우주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알려고 하지 않으련다”
고도 7,000미터 상공에서 드디어 큰 지혜를 얻었습니다

우리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고 
귀로 들을 수 없고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없다 해도 
우리가 이 우주 속에서 존재하는 한 우주의 기운에서 벗어날 수 없다
부단하게 영적인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다
그야말로 영육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다
공기 없이 살 수 없는데도 공기의 존재나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것과 같이 
영육이 공존하는 세상에 살면서고 영적인 존재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며 살고 있었구나
그래서 우리 인간들이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엎어지고 자빠지며 살았구나
내가 그 원리를 깨우쳤으니 
원리를 널리 펼쳐 모든 사람들이 들이는 노력만큼 보상받으며 
편안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

육신을 소중히 하라 (자애, 자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의 틀에서 벗어나라 (무애, 무착)
우리는 부단하게 우주의 영향을 받는다 (영육공존)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영향 혹은 영성을 이야기했지만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특수한 사람들만이 영성을 이야기하고 
영적인 능력을 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선택받은 소수만 영적인 존재들과 
상통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큰 지혜를 얻고 보니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겨야 하고
많이 보고 듣고 배워서 사유의 폭을 넓혀야 하고 
또 사유의 폭이 넓어져야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고, 
스스로 기도해서 영적인 존재들과 소통이 가능해져야 살아가면서 
도움을 받아 편안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나는 근 30년간 갖은 곡절을 겪으며 고통스럽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 중에도 
한 번도 내 사람의 족적은 남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잊어버린 적이 없었습니다

고통을 고통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좌절하가나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는 쨍 하고 해 뜰 날이 오지 않겠느냐 
막연하게 희망을 갖고 살았습니다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나약하고 게으른 사람이라 
내놓고 자랑할 만한 것이 없었다
남들은 속여도 자신은 속일 수 없다
아무 준비도 하지 않은 내가 큰 지혜를 얻었다고 
세상에 나갔을 때 사람들은 반응은 어떨까?
두렵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요
직접 경험으로 모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준비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직접 경험은 불가능하니 대안으로 찾은 것이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이었습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다섯 권 정도의 책은 읽자

내가 모르는 것이 많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직접적으로 부대끼며 경험한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불가능하고 간접 경험한다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유일한 대안은 기도해서 큰 지혜의 도움을 받는 것 뿐이었습니다
기도하고 기도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으나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지혜를 더 얻었습니다

첫째 인간은 한계를 지닌 존재이다

둘째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역시 스스로 한계를 지녔다

셋째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인정하라

넷째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라

다섯째 부단하게 노력하라

여섯째 다양성을 인정하라

010 영과 육의 공존 [정신혁명 : THE SPIRITUAL REVOLUTION]
(음성)https://youtu.be/HDKhyq_kY_s
(영상)https://youtu.be/vMxs89rW8ns
(팟캐스트)http://file.ssenhosting.com/data1/4people/tsr010.mp3

안드로이드 팟빵 http://www.podbbang.com/ch/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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